베이트피네스 태클을 사용해서 계류를 누비고 싶으신분들을 위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될수있는 글을 씁니다.
앞으로 쓰게 될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4)계류 베이트 피네스 라인 선택 –
(5)계류 베이트피네스 캐스팅 – 준비중
계류 베이트 피네스 태클의 라인 선택
카본, 모노, 합사, 에스테르…
어떤 라인을 선택해야 할까요?
비중, 연신율, 색상, 가격, 브랜드, 쇼크리더…
생각해야 할것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정해 드립니다.
합사 미만 JOB
경쾌한 방출.
적은 라인 트러블.
액션을 위한 로드 움직임의 최소화.
높은 시인성으로 인한 라인컨트롤의 편의성.
안쓸 이유가 없습니다.
단점이라면 쇼크리더 매듭을 해줘야 한다는 귀찮음이 유일한 정도.
한겨울, 물먹은 합사가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시기는 모노나 카본 씁니다.
그런 특정한 시기 제외하면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합사 쓰세요.
좋은합사 & 나쁜 합사
위에서 말한 경쾌한 방출과 적은 라인트러블의 장점을 살리려면 얇고 부드러운 합사가 좋습니다.
색상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시중의 합사 중 흔히 볼수있는 4X,8X등 BRAID 방식의 합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나노가닥들을 모아만든 특수 합사들은 계류 베이트 피네스 태클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추천 합사
VARIVAS SUPER TROUT ADVANCE BAIT FINESSE PE.
바리바스 슈퍼 트라우스 어드밴스 베이트 피네스 합사.
구하기 힘든것 빼고는 제가 사용해본 합사 중 제일 좋았던 라인 입니다. (★★★★☆)
말씀 드린것 처럼 국내에서 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위 라인이 아니라면
YGK G-SOUL 지소울
VARIVAS DOUBLE CROSS 더블 크로스
위 두개의 라인도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0.6호가 가장 얇은 호수 라는 것. (★★★★)
합사의 호수는 산천어 전용 0.3~0.4호, 무지개송어 포함 0.4~0.6호 추천 드립니다.
쇼크리더 필요성
합사 사용시 필수적으로 쇼크리더 매듭이 필요합니다.
쇼크리더의 목적은
대상어의 경계심 감소.
쓸림 최소화로 합사라인 보호.
대물 바이트시 털릴확률 감소.
등이 있습니다.
쇼크리더 라인
카본라인 or 모노라인
주관적인 관점에서 쇼크리더는 카본라인 선호 합니다.
한번 터트린 모노라인은 복원되지 못하고 늘어난 상태로 남아있게 되는데,
그런상태의 쇼크리더는 믿지 않습니다.
카본라인도 같은 현상이 있지만 덜하기 때문에 카본라인 씁니다.
그동안
플라이낚시 전용 쇼크리더(티펫).
루어낚시 전용 쇼크리더.
일반 카본 투명 라인.
볼락 투명 라인.
중층낚시 라인.
등을 사용해 보았는데 딱히 흠잡을 만한 점을 찾을수 없어서 추천 쇼크리더는 없습니다.
다 좋았다는…
쇼크리더 추천 굵기
산천어 전용 3~4LB, 무지개 송어 포함 4~6LB
쇼크리더 매듭 추천
이지 블러드 노트 (EASY BLOOD KNOT) 추천 드립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강도도 만족할만한 수준이기 때문에 애용합니다.
매듭방법은 아래 영상 참고 부탁드립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목소리 조코~ 같은 매듭 사용해서 반갑고~^.,^
ㅎㅎ감기걸려서 훌쩍거리면서 찍었습니다.
이지블러드 좋죠 ㅋ
명쾌해서 확신을 갖게 합니다.
글쓸때 좀더 간단하고 확실하게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알아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흑 ㅠ
묵소리가 예쁘시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네 걸인님. 오늘 캠핑 하시던데…
좋은밤 되세요.
갓갓 이지블러드
갓 이지 블러드 ㅋ
마지막 반전으로 짜투리라인 자르면서 원줄도 잘라야 제맛인데…아까비
다들 그런 경험 있잖아요 ㅋ
으으..상상만 해도 짜증이ㅜ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덧글 감사해요 형님. ㅎㅎ
멋지심^^
니가 더 멋져 ㅎㅎ
답글을 지금 봄 -0-
라인을 합사가 아니라 에스테르 라인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떤지 여쭙고싶습니다.
전갱이류를 위한거 말고 목줄로 1호나 0.8호 사이즈 정도선에서요.
안녕하세요. ^^
에스테르라인을 원줄로 사용하는건 사실 제가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정리된 입장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겨울철 에리어트라웃용으로 고려만 해봤을 뿐…
전갱이나 에리어트라웃용은 얇은만큼 외부충격에 약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씀하신 1호나 0.8호 사이즈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에스테르 라인이 있으신가요?
추천해주시면 내년 봄에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오케이몰에서 썬라인의 에스테르 목줄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60M라고 해서 반반 나눠서 한번 사용해볼까 합니다.
우선은 저도 에어리어 트라웃용을 목적으로 구매하려는데 1호 흰줄 매물 풀리면 그 때 사려고 준비중입니다.
쇼크리더용 에스테르 라인이 높은호수가 나오는군요. 에스테르 라인 알아보면서 제일 걱정되던게
필드사용시 라인 강도 인데, 1호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제대로 테스트해보려면
내년봄이 되어야 하니, 혹시 그전에 말씀하신 1호 흰줄 매물 풀리면 다시한번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곳에서 판매하네요. 이곳에서 우선 0.8. 1, 1.2호 각 구매해서 에어리어에 던져 볼 예정입니다. 미노잉하고 스푸닝이 주가 될테니 충분히 테스트 해볼 것 같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ffishing/products/2655049635?NaPm=ct%3Djn434zpc%7Cci%3D6ad5c73d60e62709869503644d10bbae77159fe6%7Ctr%3Dsls%7Csn%3D670291%7Chk%3D9e8eb7a3b7cda4c4d50adb66a0c96c0b4049788e
소장님.. 그리고 닉 어떻게 바꾸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메일로만 떠서 왠지 찜찜하네요.
에스테르 라인 댓글 감사합니다.
모든시즌 합사를 대체 할수있는지, 힘들다면 겨울시즌만이라도 합사 대체가 가능할지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
상단메뉴 – 프로필 – 별칭 (입력) – 프로필 업데이트 – 내 프로필 – 공개적으로 표시할 이름 (입력한 별칭 선택) 입니다.
아… 감사합니다. 에스테르 1호 라인 이번 에리어 시즌에 적극적으로 써보고 저도 말씀 드리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에스트레 1호 목줄을 목줄 의미 그대로 활용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에스테르 라인 사용할 때 백러쉬 발생시 라인 부푸는 정도가 큰 것 같습니다. 덕분에 스풀 라인 낌이 심해서 베이트 태클 사용에 에러가 될 것 같습니다. 소장님께서 쓰실 때 참조가 되면 좋겠습니다.
후기 고맙습니다. 테스트할때 참고하겠습니다. ^^